Tag Archives: 역사

책 <레스토랑에서> 핵심내용 훔쳐보기

Editor’s Note : 독일 출신의 문화사회학자인 크리스토프 리바트의 신간 <레스토랑에서>. 레스토랑이라는 현대적 공간이 빚어내는 다층적 풍경을 조망한다. 리바트는 오늘날 우리가 열광하는 미식의 문화가 싹 트고 꽃을 피운 과정을 조목조목 보여 준다. 자세히 보기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195321 10쪽> 프랑스 혁명 이후 전국의 국민 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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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의 탄생] 최초의 레스토랑의 모습은 어땠을까?

| 1760년대 레스토랑의 모습 유럽 레스토랑의 역사는 사람들이 배를 곯지 않게 되면서, 또는 배고프지 않은 것처럼 행동하면서 시작되었다. 많은 사람이 제대로 먹지 못하던 1760년 무렵, 파리의 대중음식점에서 배가 부를 정도로 잔뜩 먹는 것은 엘리트의 시대정신과 맞지 않았다. 자신의 체면에 신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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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통일을 이뤄내다” – 펠레그리노 아르투시의 요리책 이야기

나라마다 대표적인 음식이 하나씩은 있지만, 이탈리아의 파스타처럼 음식의 역사가 그 사회의 역사와 완벽하게 맞물려 서로를 구성하고 결정지어 온 경우는 드물다. 눈으로 맛보는 파스타 사진들과 익살스럽고 자유분방한 그림들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파스타로 맛보는 후룩후룩 이탈리아 역사>(이케가미 슌이치 지음, 김경원 옮김, 김중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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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양념이 아니었다. 부와 권력의 상징이 되다.” – 향신료에 취하기 시작한 인류

“소 7마리는 육두구 500g에 해당하며, 후추 30kg은 성인여자 노예 1명에 해당한다.” 오늘날 흔히 식탁 위에서 접할 수 있는 향신료들이 약 1000년 전에는 지금과 다른 값어치를 가지고 있었다. 금보다 더 귀했고 신에게 받쳤던 제물상에서도 가장 중요했던 후추, 내가 가지지 못할 바엔 불 태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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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의 일본의 맛 #5]밥상의 주인공에 대한 대접이 밥맛을 결정한다

지난 10년 동안 틈만 나면 일본을 방문했다. 한일 해협을 건너는 배에서 일본 관련 책과 자료를 읽었고, 주로 두 다리로 규슈를 샅샅이 훑었다. 어쩌면 ‘한일 해협에서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사람’으로 기네스북 등재도 가능할 것이다. 이 책은 지난 10년간의 여정이다.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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