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다니엘 블뤼

[다니엘 블뤼의 에세이] 요리사의 교황 ‘폴 보퀴즈’에 대한 기억

나는 14살, 주방의 식재료를 나르던 풋내기 시절에 폴 보퀴즈Paul Bocuse 셰프를 처음으로 만났다. 당시 나는 리옹에 있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인 낭드롱Nandron에서 수습생활을 하고 있었다. 일을 시작하고 2주 뒤에 같은 거리에 있는 레알Les Halles de Lyon에서 폴과 마주쳤다. 낭드롱의 사장인 제라드 …

Read More »

“훌륭한 요리는 맛과 모양이 모두 뛰어나다” 요리 대가들의 플레이팅 영상 모아보기

“보기에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이미 우리 조상들은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식사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었나 보다. 이런 말들을 가만히 곱씹다 보면, 맛있는 음식에 대한 욕망은 수세기를 관통하며 진화하고 있는 것도 알 수 있다. 아름다운 음식에 대한 욕망은 특히 현대에 …

Read More »

37명의 세계적 요리사, 스와핑(?) 프로젝트 “Gelinaz! Shuffle”

스와핑이라는 단어가 있다. 두 쌍의 연인이 서로 짝을 바꿔서 성행위를 하는 행동을 말한다. 미식계에 이 단어가 사용됐다. 올 7월에 진행될 Gelinaz! Shuffle 행사가 스와핑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가 열리는 하루만큼은 37명의 참가자가 서로 다른 레스토랑의 주인이 된다. 이들은 섹스 파트너가 아닌 …

Read More »

[우리가 몰랐던 김훈이#2] 뉴욕의 한식당 오너셰프, 스타셰프가 아닌 요리사 김훈이를 만나다.

한국인으로서, 요리사로서 김훈이는 어떤 사람일까? “외국 사람들이 한국 음식을 즐긴 후 오리지널이 무엇인지 궁금하도록 만들어야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한국에 가보고 싶도록 만드는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돈을 쓰는 건 재료와 직원, 이 둘 뿐입니다. 이 두 개는 못 아껴요. …

Read More »

최고급 레스토랑 다니엘에 초대받은 초등학생 6명 “으 맛없어!”

“다니엘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혹시 이전에 다니엘에 오신 적이 있나요? “아니요! Nooo!” 뉴욕에서 가장 세련되고 훌륭한 레스토랑 중 하나인 다니엘Daniel. 이곳에 초등학생 6명이 초대받았다. 뉴욕시 브루클린에 있는 학교 PS 295의 아이들은 난생처음으로 최고급 레스토랑의 서비스를 경험한다. 7가지 코스로 진행된 이 날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