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2월, 2018

  • 21 2월

    쓰레기에 가까운 음식이 셰프의 손을 거치면? <냉장고를 부탁해 – 마시모 보투라 편>

    이탈리안 유명 셰프 마시모 보투라는 최근 미국 방송 지미 킴멜 쇼Jimmy Kimmel Show에 나와 음식물 쓰레기에 가까운 재료들로 근사한 요리를 만들어냈다. 작가의 주방에서 재료를 직접 공수했다. 검게 변한 바나나, 아침에 먹는 시리얼, 오래된 베이글을 활용해 아주 괜찮은 3가지 요리를 만들어진다. …

  • 17 2월

    르 쉬케(Le Suquet)의 미쉐린 3스타 반납요청과 미쉐린 가이드의 공식답변

    프랑스에서 미쉐린 가이드 별점 3개를 받은 레스토랑은 27곳이다. 이 중 한 곳이 별 반납을 요청했고, 미쉐린 가이드 측은 공개적으로 이를 받아들였다. 미쉐린 별이 반납된 적은 몇 차례 있었지만 공개적으로 철수를 밝히는 것은 처음이다. 프랑스 남부의 작은 도시 라귀올Laguiole에서 르 쉬케Le …

1월, 2018

  • 2 1월

    이탈리아 최고의 셰프 마시모 보투라, 파리에 ‘노숙인 식당’ 연다.

    세계 최고의 스타 요리사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탈리안 셰프 마시모 보투라Massimo Bottura는 노숙인을 위한 식당을 차릴 계획이다. 르몽드, AP통신 등 외신은 이탈리아 유명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프란세스카나Osteria Francescana의 오너 셰프 마시모 보투라가 프랑스 파리 시내 마들렌 교회 지하에 간이식당 개설을 …

11월, 2017

  • 18 11월

    세계적인 셰프 고든램지의 한국 첫 방문 실황

    최근 카스의 TV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고든 램지가 17일부터 사흘간 한국을 방문해 여러 활동을 할 예정이다. 17일 밤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고든 램지는 18일 현재 양세형의 숏터뷰 촬영을 마친 후 오후 중 광장시장에 방문해 다양한 한국음식을 맛보고 특유의 솔직한 맛 평가를 들려줄 …

7월, 2017

  • 5 7월

    음식에 가려진 레스토랑에서의 성차별

    한동안 텔레비전을 장악했던 쿡방. ‘셰프테이너’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대단한 인기몰이를 했다. 그런데 쿡방에 나오는 여성은 대개 시식을 하는 연예인 게스트거나, 한식의 대가들이나 ‘요리연구가’뿐이다. 유명 셰프들이 나와서 솜씨를 뽐내는 음식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리혜 셰프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한 여성 셰프였다. 그마저도 그 …

6월, 2017

  • 13 6월

    여성 셰프가 남성 셰프보다 뒤처진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레스토랑이 요리사를 고용한다. 하지만 고급 레스토랑과 최고급 호텔은 요리사뿐만 아니라 셰프도 고용한다. 셰프는 부엌의 최고 관리자로 부엌과 부엌에서 일하는 직원을 관리하며 창의적인 측면에서 부엌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셰프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기 때문에 ‘누가 셰프인가’ …

  • 7 6월

    샘 킴 셰프가 전하는 ‘농업의 미래, 농업의 재발견’ (KBS 명견만리)

    17년 봄, 기록적인 가뭄으로 전국 농경지가 몸살을 겪었다. 16년 여름에는 기록적인 폭염을 맞았다. 이런 환경 아래에서 우리의 미래 먹거리는 안전할까? 급격히 늘어나는 식량소비량과 줄어드는 농경지, 환경오염까지. 미래에도 지금과 같이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KBS …

3월, 2017

  • 28 3월

    주방은 ‘인간’ 셰프에게 타고난 나약함을 허용하고 있는가

    인간은 타고나길 나약한 존재다. 그리스로마 신화에서는 신 에피메테우스가 동물을 창조한 뒤 힘, 속도와 같은 모든 능력들을 선사한다. 막상 인간의 차례가 되자 에피메테우스의 수중에는 남은 것이 없다. 인간을 사랑했던 에피메테우스의 형제 프로메테우스는 그 대안으로 인간에게 불을 선사하지만, 날 것으로서의 인간은 야생의 …

  • 28 3월

    요리사의 심적 고충을 조명하는 프로젝트 “CHEFS WITH ISSUE”

    셰프들은  ‘타인을 대접하는 마음’을 가슴 속 한 켠에 가지고 산다. 업(業) 자체가 ‘남’의 생활에 맞춰져 있다보니 그들의 일상은 ‘남’과 다를 수 밖에 없다. 타인중심적인 삶의 태도와 불규칙적인 일상 생활은 육체적 피로와 동시에 정신적 고통을 수반한다. 1999년, 세계적인 셰프 앤서니 보댕Anthony …

  • 2 3월

    14년간 묵묵히 접시 닦은 아프리카 출신 이민자, NOMA의 공동소유주 되다.

    덴마크의 세계적 레스토랑 노마Noma에서 14년 동안 접시닦이로 일한 알리 손코Ali Sonko는 노마의 공동 소유주가 됐다. 노마의 헤드셰프 르네 레드제피Rene Redzepi는 SNS를 통해 “우리 식당의 경영자인 로Lau와 제임스James, 그리고 접시를 닦는 알리가 노마의 파트너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