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규

이 인규
'미식에는 층위가 없다. 단지 아직 느끼지 못한 음식이 있을 뿐.' 이래 생각합니다. 비록 글로 배운 음식문화이지만, 혀로 배우고 사색하기 시작하면서 그 한계를 넘고자 합니다. 나에게 있어 한계는 맛을 표현하는 글인게죠.

“미슐랭 3스타를 11년간 유지한 셰프, 에릭 리퍼트(Eric Ripert)” – 훌륭한 리더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 5가지

ripert0415-kitchen

어떤 사람들은 그를 ‘탑셰프’에 출연한 요리사, 또는 그가 진행하는 텔레비전 시리즈 아벡 에릭Avec Eric의 에릭 리퍼트 Eric Ripert 정도로만 알고 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이름에 걸맞은 명성과 평판을 오랫동안 만들어 왔고, 르 베르나댕Le Bernadin의 총괄셰프로서 더 유명한 셰프다. 리퍼트의 나이는 …

Read More »

“유럽산 치즈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 프로페셔널 셰프의 다양한 치즈 메뉴

12109062_824439021002141_7369164121435833705_n

올해 5월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가 소비하는 치즈의 양이 올해 처음으로 10만톤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정도의 소비량은 아시아 국가에서는 카자흐스탄에 이어 일본과 같이 아시아 2위에 해당하는 양이다. 달리 말하면 국내에 성숙한 치즈 시장이 형성된 것이라 할 수 있다. …

Read More »

요리사가 주방을 떠나게 되는 과정 6단계

0

Editor’s Note : 본 콘텐츠는 Thrillist에 소개된 why 8 chefs quit the kitchen을 번역, 재구성했습니다. 주방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에게만 허락된다는 모자, 토크Toque. 하얗고 길쭉하게 솟아오른 셰프의 모자는 일종의 면류관이다. 제왕이 땅을 정복했을 때나 쓰던 면류관의 의미는 주방에서도 비슷하게 …

Read More »

“요리사의 늦은 밤” 힐링셰프에서 만난 7명의 3문 3답

SLDX6226 copy

지난 25일 서울 서교동에 있는 야미야미*에 100명이 넘는 요리사가 모였다. 저녁 8시에 시작한 모임은 새벽까지 이어졌다. 한 주의 업무를 모두 마친 일요일 저녁, 피곤한 몸을 이끌고 모인 이유는 무엇일까? 돈이나 시간으로 설명할 수 없는 끌림이 있었기에 매회 예상인원을 훌쩍 넘는 …

Read More »

“요리사를 위한 특별한 밤” – 제1회 블루리본 어워드 현장 속으로

DSC07880 copy8

지난 19일 저녁 식사는 특별했다. 우리나라의 처음있는 셰프 시상식이라 그랬고 내로라하는 요리사와 산업의 굵직한 인사가 한자리에 모였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다. 이날 모인 사람의 기준과 취향, 논리는 전부 다를 수 있었을 테지만, 시상식에서는 모두 한마음으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수상자들도 하나같이 포부와 겸손을 …

Read More »

“한국은 성숙한 치즈 소비국가로 성장했다” – 치즈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 진행

행사스케치 (2) copy

노란 정사각형의 가공치즈가 아닌 고급 자연 치즈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의 홍보 담당자 마리로르 마뗑 Marie-Laure Martin도 한국을 성숙한 치즈 문화를 보유한 나라로 판단,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7일 서울에 있는 레스토랑 …

Read More »

전 세계 요리사에게 케이준 스타일 음식을 선물한 요리사 폴 프루돔, 75세에 타계

미국인의 소울푸드를 창시한 요리사가 세상을 등졌다. 지난 8일 75세의 셰프 폴 프루돔Paul Prudhomme이 뉴올리언스에 있는 그의 자택에서 지병으로 인해 사망했다. 밝혀진 병명은 정확하지 않다. 그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케이준  퀴진Cajun cuisine을 알린 요리사로 유명하다. 그는 1970년대 혜성처럼 등장해 미국 음식문화의 변화를 …

Read More »

“훌륭한 요리는 맛과 모양이 모두 뛰어나다” 요리 대가들의 플레이팅 영상 모아보기

다니엘 2 copy

“보기에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이미 우리 조상들은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식사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었나 보다. 이런 말들을 가만히 곱씹다 보면, 맛있는 음식에 대한 욕망은 수세기를 관통하며 진화하고 있는 것도 알 수 있다. 아름다운 음식에 대한 욕망은 특히 현대에 …

Read More »

“미식계의 에너지가 응축된 도시” – 2016 미슐랭 가이드 뉴욕 편 발표

Michelin_NYC_Guide_2016Thumb (1)

지난 9월 30일(현지시각) 미슐랭 가이드의 글로벌 책임자인 마이클 엘리스Michael Ellis는 “미식계의 에너지가 응축된 도시, 뉴욕의 새로운 레스토랑 가이드북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2016년도 가이드 북에는 새롭게 별을 받은 레스토랑을 포함해 총 76개의 레스토랑이 이름이 올랐다. 별 세 개를 받은 6개의 레스토랑은 퍼세Per …

Read More »

2016 미슐랭 가이드 영국편 발표 “과연 어느 레스토랑이 별을 받았을까?”

Voyage_Homepage_InCarousselPicture-0

지난 16일 레스토랑 가이드 북인 미슐랭 가이드<관련 기사 보기>는 영국, 아일랜드, 스코트랜드 등 연방국에 있는 우수한 레스토랑을 선정, 발표했다. 특이한 점은 올해 리스트에서는 헤스톤 블루멘탈 셰프의 레스토랑 팻 덕Fat Duck의 이름은 찾을 수 없다는 점이다. 2000년도부터 15년간 꾸준하게 별을 받은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