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모음] 셰프의 농담 (따라하진 마세요)

주방일은 육체적으로 고되다. 몸이 힘드니 마음이라도 즐거워야 한다는 생각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주방에선 농담과 장난이 끊이지 않는다. 고든 노동을 해학으로 승화시키는 이들, 유튜브에 올려진 ‘셰프의 농담’과 관련된 영상을 몇 개 모아 소개한다. 굳이 따라하진 말자. 주방에선 안전이 제일이다.

 

| Chef with funny voice
군대에서 흔히 하는 신입 받기 놀이가 주방에도 똑같이 있나 보다. 팀워크가 저렇게 완벽한 것을 보면 음식 맛이 훌륭할 것은 보나 마나다.

 

| The Easiest Person to Scare! (Easily Scared Restaurant Worker)
미끄러운 바닥의 주방에서 친구를 놀리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 일이다. 게다가 흉기도 있는 곳이 아닌가. 그치만 저렇게 잘 놀라는 착한 친구가 있다면 놀림 중독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을 것이다.

 

| Key & Peele – Hell’s Kitchen Parody
자막이 있는 짤방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바 있는 영상이다. 합격인가요? 탈락인가요? 의도를 알 수 없는 심사평에 요리사의 운명은 천국과 지옥을 넘나든다.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듀오 Key & Peele 의 헬스키친 패러디다.

 

| Chef Ramsay pulls off a joke , trev aint happy
영상의 주인공은 바텐더 출신의 트레브Trev. 그는 헬스키친 시즌 8에 출연해 최후의 4인,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항상 고함만 치르던 고든램지도 지쳤던 것인가? 과도한 플람베에 소화기를 갖다 주며 “머리 안타게 조심하라”고 말해 긴장감이 돌던 주방에 웃음을 자아낸다.

 

| Cooking in Disguise – Gordon Ramsay
언더커버보스 분장을 시도한 고든램지… 2시간 분장했는데… 특유의 억양을 감추기가 힘들다.

 

| Fake Chef Pranks Morning TV Shows
요리사도 아닌 사람이 요리사인 척 아침 방송에 출연해 요리를 선보인다. 엉터리 요리라는 걸 진행자도 제작진도 관객도 다 알아챘지만 생방송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어, 어찌 대처할 방법을 찾지 못한 채로 상황은 점입가경이다. 진행자의 얼굴에 난감함이 역력하지만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재밌는 쇼를 기획한 가짜 요리사의 다짐은 굳어보인다.

 

| The Mysterious Floating Orb
주방에 있다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술이다.

 

| World’s Fastest Chef
6초 동영상 공유 SNS인 Vine에 올라온 영상이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셰프’라는 이 사람은 당신을 6초만에 웃게 해드립니다(?).

 

| Crazy chef at Benihana in London, UK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철판 요리사를 소개한다. 이 정도 재능이면 요리사인지 엔터테이너인지 분간하기가 어렵다.

About Walter Park

Walter Park
호주에서 공부했고 현재 네덜란드에서 요리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요리사들을위해 셰프뉴스에 기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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