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있고 보기에도 좋은 음식을 위해 ‘플레이팅 테크닉 영상’ 모아보기

오늘날 음식은 단순히 먹어 치워 칼로리를 섭취하는 목적을 넘어 예술의 한 분야로까지 인정받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예술성을 추구하는 고차원적 부가가치가 음식과 식사에 접목되고 있다고나 할까? 모든 음식이 예술이 되려는 목적을 가지고 태어난 것은 아니지만,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맛이 있다면 보기 좋아서 나쁠 것이 뭐가 있겠는가?

오늘은 플레이팅 테크닉 영상을 모아서 소개한다. 요리 대가들의 플레이팅 기술을 소개한 적도 있었으나, 오늘 소개하는 영상들은 더욱 기술적인 설명이 중심이 되겠다.

 

| 플레이팅의 기본을 알려주는 교육용 영상 5’09”

일반적인 플레이팅 기법을 위주로 설명한다. 소스와 허브, 육류를 사용하며 배치의 균형을 강조한다. 시연에서 비대칭적으로 소스를 오른쪽에만 놓고 접시의 왼쪽을 비워두는데, 그 이유는 다른 메인 요리의 재료를 올릴 수 있기 위해서다. 본격적인 플레이팅은 1’00” 부터 시작한다.

 

|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섹시한 플레이팅 방법 5’08”

아주 기본적인 소스 플레이팅 기법을 설명하는 영상이다. 가정에서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알려주는 플레이팅 기술이다. 묽은 액체류 소스를 숟가락 뒷면과 끝 부분을 활용하면 다양한 모양으로 시각적인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소스를 접시에 근사하게 장식하는 기법 9가지 소개 2’59”

감자, 비트, 당근, 호박 어떤 채소든지간에 퓨레로 만들어낸다면 이 소스 장식 테크닉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이 영상에는 9가지 테크닉을 똑같은 원형 접시에 다르게 배치하는 것으로 누구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해준다.

 

| 실용적인 디저트용 소스 장식 테크닉 0’33”

위 영상이 소스 플레이팅의 기본과 정석을 알려주는 것이라면, 이번 영상은 조금 더 가볍지만 실용적인 기법들을 6가지 알려준다. 소스는 모두 쵸콜릿 소스다.

 

| 플레이팅 도구에 대한 간단한 설명 3’10”

도구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결과물은 다르게 나온다. 플레이팅도 적합한 도구를 제대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 이 영상은 플레이팅을 위해서 필요한 5가지 도구를 간단히 설명하고, 각각의 도구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시연한다. 집에서 해먹는 음식도 이정도 간단한 테크닉을 사용하면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

 

| 위에서 내려다본 플레이팅 영상 모음집  5’18”

한국에서는 다소 딱딱하고 매마른 표현인 ‘조리법’이 영어권에서는 컬리너리 아트Culianry Art라는 예술적 의미를 포괄한 개념으로 넓게 사용된다. ‘Culinary’가 ‘요리에 관련된’이라는 뜻을 가진 형용사인 것처럼, 영어권에서는 단순히 조리단계 뿐만 아니라 준비하고, 모양새를 마무리하는 요리의 전체 과정을 예술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이 영상은 접시 바로 위에 카메라를 놓고 부감샷으로 내려 찍은 20여 개의 플레이팅 영상을 짜깁기 했다.

 

| 같은 음식을 세 가지 플레이팅 기법으로 비교 3’13”

요리학교 ICE에서 제작한 영상이다. 이 영상은 단순히 심미적 장식법을 알려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플레이팅으로 음식과 사람의 상호작용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음식을 처음 봤을 때부터, 마지막 한 점을 먹을 때까지, 주재료와 부재료 그리고 소스가 어떻게 배열되어 있는지에 따라 식사를 하는 사람은 식사 방법이 결정된다는 것이 이 영상의 숨은 설명이다. 같은 음식인데도 다른 모양으로 내어졌을 때, ‘나는 저 음식을 어떻게 먹을지’ 상상하면서 영상을 감상해보자.

About Walter Park

Walter Park
호주에서 공부했고 현재 네덜란드에서 요리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요리사들을위해 셰프뉴스에 기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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