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을 다시 한 번” 언쎄임 다이닝 그랜드 오픈

“똑같은 저녁에 반대합니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저녁 식사를 꿈꾼 사람들이 모였다. 지난 19일(금) 서울 청담동에 있는 드레스 가든 건물 옥상에는 약 70여 명이 함께 모여 식사를 했다. 이날 식사는 언쎄임 다이닝이 정식으로 외부에 알려지는 그랜드 오픈 행사였다. <이전 행사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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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ce : D.Y.P PHOTOGRAPHY

언쎄임 다이닝은 케이에스 아이디어KS Idea의 이근상 대표와 광고대행사 리앤컴퍼니RI&Co.mpany의 정유리 대표가 함께 기획한 팝업 다이닝이다. 메인 요리는 이찬오 셰프가 담당하고 있다. 월 1회 열리게 되는 언쎄임 다이닝은 늘 새로운 장소, 새로운 사람, 새로운 재료로 팝업 다이닝의 정의를 새로 쓰고 있다. 이미 두 번의 행사를 진행했던 정 대표는 “저녁 식사에서 즐거움을 얻어 일상에서 좋은 에너지를 내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행사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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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사진작가 준초이Joon Choi씨의 작품 감상으로 시작했다. 작가는 제주도 우도에서 3년간 머물면서 해녀의 삶을 영상으로 제작, 이날 참석자에게 특별히 공개했다.

영상 감상이 끝난 후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했다. 옥상에는 하얀색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고, 곧 빈자리 없이 참석자들로 가득 찼다. 식사 중간에는 재즈가수 미선레나타와 피아니스트 폴커비의 깜짝 공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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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마누테라스 오너 이찬오 셰프가 준비한 4가지 메뉴와 디저트리 이현희 셰프가 만든 두 가지 디저트로 구성했다. 함께 곁들인 세 종류의 와인은 한독와인 협찬으로 식사 시간 동안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사용한 주 식재료는 전복, 오리, 장어로서 전체 콘셉트인 복날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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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에 놓친 장어 – 신선한 야채와 장어구이, 복분자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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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에 잃어버린 전복 – 카펠린에 전복과 도가니, 스지를 곁들인 차가운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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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에 날아간 오린 – 오리 콩피, 현미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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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복또복 굴러온 수박 – 타피오카 펄, 백차스프에 담긴 수박 셔빗 sorce : D.Y.P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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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it four – 전통주로 만든 젤리, 곡물 초콜렛, 밀순 크림 머랭쿠키 sorce : D.Y.P PHOTOGRAPHY

식사에 참석한 모든 사람은 호주 베링가Berringa 사의 유기농 꿀 허니 콤Honeycomb KT&G 상상마당 협찬으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포스터 아티스트  레이먼 샤비냑 전시 티켓 2매를 선물로 받았다. 지난 행사 사진과 앞으로 열릴 소식은 언쎄임 다이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홈페이지 http://www.unsamedining.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Unsame.d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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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이 인규

이 인규
'미식에는 층위가 없다. 단지 아직 느끼지 못한 음식이 있을 뿐.' 이래 생각합니다. 비록 글로 배운 음식문화이지만, 혀로 배우고 사색하기 시작하면서 그 한계를 넘고자 합니다. 나에게 있어 한계는 맛을 표현하는 글인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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