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기 보퀴즈도르1

2015 보퀴즈 도르(Bocuse D’or) Finals : 한국 대표 김동기 셰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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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8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보퀴즈 도르(BOCUSE D’OR) 본선에 한국대표 김동기 셰프가 출전한다. 한국은 이번 본선에 오른 국가들 중 아시아 국가로는 5위의 순위로 참여하게 됐다. 한국팀은 김동기 셰프와 추현준 보조셰프, 김동석 감독 및 이상민 코치로 꾸려졌다. 보퀴즈 도르는 세계 규모로 열리는 대회 중 선수 선발과정과 심사과정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대회다. 또한 세계 3대 요리대회(이외 독일 IKA올림픽, 룩셈부르크 월드컵 등이 있다)로 꼽힐 정도로 출전하는 요리사에게는 명예와 자부심이 대단한 대회로 알려졌다. 14번의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본선에서 입상한 아시아 국가는 일본(2013년)과 싱가포르(1998년)가 유일할 정도로 아시아 국가들의 무덤과도 같은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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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처음으로 시작된 보퀴즈 도르는 요리사의 아버지라 불리는 폴 보퀴즈(Paul Bocuse)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2년 주기로 열리고 있는 매 대회마다 국가예선, 대륙예선을 통과한 팀만이 세계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는 영광을 얻을 수 있다. 아시아 예선전에는 총 12개 팀 중 5개 팀만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으며 경연은 총 5시간 반 동안 육류와 생선 두 가지 분야의 음식을 조리해야한다. 곁들어지는 가니쉬 중 한 가지는 각 나라의 고유 식자재로 만들어야 한다는 심사기준도 존재한다.
팀은 셰프(Candidate), 보조셰프(commis), 감독(President), 코치(Coach) 4명으로 구성되며, 실제 주방에서 경연을 펼칠 팀원은 셰프와 보조셰프 둘 뿐이다. 감독은 다른 팀의 음식을 평가할 수 있는 채점단으로 들어가며, 코치는 다른 팀이 경연을 펼칠 동안 주방 안에서 채점하게 되어있다.

2015 보퀴즈 도르 본선에 진출한 국가대표 김동기 셰프와 추현준씨

본선에 참가할 총 24개 국가는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남미 지역에서 치러진 대륙 선발전을 통과하거나 와일드카드로 선발됐다. 여기에는 유럽 12개국, 아시아-태평양 5개국, 남미 3개국과 북미 2개국, 와일드카드로 2개국이 초청되어 진행된다.
이번 본선에 오른 김동기 셰프는 “이번 대회로 한국의 많은 후배 요리사들이 도전 정신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국제대회에서 더욱 실력 있는 요리사들이 한국의 요리 실력을 알리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출전 소회를 밝혔다.

결승 참가국

Argentina
Australia
Canada
Chile
Denmark
Estonia
Finland
France
Germany
Guatemala
Hungary
Iceland
Japan
Malaysia
Norway
Netherlands
Singapore
South Korea
Sweden
Switzerland
United Kingdom
USA 

보퀴즈 도르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bocused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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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이 인규

이 인규
'미식에는 층위가 없다. 단지 아직 느끼지 못한 음식이 있을 뿐.' 이래 생각합니다. 비록 글로 배운 음식문화이지만, 혀로 배우고 사색하기 시작하면서 그 한계를 넘고자 합니다. 나에게 있어 한계는 맛을 표현하는 글인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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