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전통 음식으로 커리어 전환에 힌트를 얻다.

“요리사는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는 점을 다시 알게 됐어요. 요리사로서 일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자기 발전이 필요합니다.”
지난 26일 서울 한남동에 있는 입세IFSE 코리아에서 이탈리아 요리사 전문 과정 2기 수료식이 열렸다. 수료식은 연회 형식으로 입세 코리아 스폰서 및 협력 업체 임원진을 대상으로 배운 내용을 검증받는 자리다. 수료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커리어 전환에 도움을 얻었고, 배움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열린 연회의 모든 음식은 파올로 데 마리아Paolo de Maria 셰프와 다섯 명의 수료생이 함께 준비했다. 평소 이탈리아 본국의 스타일을 고집하던 셰프의 교육방침대로 수료생이 만든 요리는 정통에 가까웠다. 수료식 15일 전부터 숙성시킨 카포콜로 Capocollo햄을 비롯해 직접 뽑은 파파르텔레Pappardello 생면 파스타, 이탈리아에서도 맛보기 힘들다는 전통 야채 미네스트로네Minestrone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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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 이상도(29) 씨는 현재 석유무역회사에 재직 중이지만, 제주도에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차리고 싶어 입세 코리아를 찾았다고 한다. 이씨는 “국내에는 정체불명의 파스타 집이 널렸습니다. 제가 차리고 싶은 식당만큼은 정통에 가까운 음식을 보이고 싶었어요. 입세 코리아에서는 한국식으로 변형한 음식이 아닌, 이탈리아 본국의 음식을 있는 그대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커리어 전환에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입세 코리아 측의 따르면 전문가 과정을 신청한 학생 중 절반 이상이 커리어 전환을 목표로 한다.

현재 요리사로 활동 중인 수료생 조원구(24) 씨. 요리 실력을 늘리고 싶어서 입세 코리아에 등록했는 조원구 요리사. “요리사는 꾸준히 새로운 요리를 배우고, 기술을 익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한국식 파스타를 파는 레스토랑에서 일했어요. 입세 코리아에서는 이탈리아 본국의 음식을 그대로 배울 수 있어서 이 수업을 선택했습니다.” 또 그는 “일을 하면서 공부도 하려면 짧은 기간 집중적으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커리큘럼이 필요했는데, 입세 코리아가 적당했습니다. 요리사는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는 점을 다시 알게 됐어요. 요리사로서 일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자기 발전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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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문가 과정을 마친 수료생은 올해 이탈리아 본교 전문가 과정을 이수할 자격을 얻는다. 또한, 이탈리아 현지에서 인턴 및 취업할 수 있는 이탈리아 워킹 홀리데이 비자도 받을 수 있다. 지난 1기 수료생은 이미 이탈리아에서 인턴과정 중이다.

입세 코리아는 2006년부터 이탈리아 단기 연수과정을 돕고 있다. 올해부터 이탈리아 본교와 프로페셔널 유학과정을 신설, 신청자를 모집한다. 입세 코리아 담당자는 “많은 분이 외식 창업과 커리어 개선을 위해 입세 코리아를 찾고 있습니다. 특히 현지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제과 및 제빵 관련 프로그램도 준비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제과제빵 파티시에를 초빙한 디플로마는 올 11월부터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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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omment

  1. 저두참석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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