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1

셰프에게 직접 배우는 [고기를 잘 굽는 법] – 정동현 셰프

우리나라 국민의 고기 소비량은 지난 40년 동안 8배 늘었다고 한다. 2012년 한 해 동안 국민 한 사람이 소비한 고기의 양은 무려 43.7kg에 달하고 전문가의 권장 소비량과 반대되는 이 경향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선진국들의 평균 소비량은 무려 79kg에 달하고 있기 때문.

이제 한국인의 식문화를 말할 때 고기를 빼놓을 수 없게 되었다. 고기 식사가 흔치 않던 시절에는 “고기도 먹어 본 놈이 잘 먹는다”라는 옛말이 있었지만, 이토록 고기가 풍성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겐 “고기는 배운 놈이 더 잘 구워 먹는다”라는 새 속담이 필요하겠다. 기왕 먹을 거 제대로 알고 먹자는 취지로 정동현 셰프가 [고기를 잘 굽는 방법]에 대해서 자료를 정리했다.

정동현 셰프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고든 램지 요리학고 ‘탄테 마리’에서 유학한 뒤 호주 멜버른 크라운 호텔 등에서 요리사로 일했다. 강연의 보조자료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전체 발표 내용을 들을 순 없으나 제대로 굽는 방법을 익히기에는 충분하다.

발표자료 63페이지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 여섯가지다.

1. 불판을 뜨겁게 달궈라.
2. 노릇한 색이 나지 않으면 맛도 없다.
3. 양 겉이 익으면 속도 익은 것이다.
4. 꼭 한 번만 뒤집을 필요는 없다.
5. 하지만 많이 뒤집지는 마라.
6. 굽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고기의 질이다.

Copyright(c)2014 by CHEF NEWS. All content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About Chef News

Chef News
All The Stories About Chefs. 외식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셰프'다. 셰프에 관한 뉴스, 셰프가 보는 뉴스를 전합니다. 대한민국 식문화의 발전에 앞장섭니다.

One comment

  1. 정동현 셰프님 글쓰시는 솜씨가
    놀랍습니다 요리만 전문가가 아니라
    글쓰시는 재주도 전문가 갔네요
    그래서 검색을 해 봤더니 서울대경영학과
    출신이네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