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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레스토랑 다니엘에 초대받은 초등학생 6명 “으 맛없어!”

“다니엘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혹시 이전에 다니엘에 오신 적이 있나요?

“아니요! Nooo!”

뉴욕에서 가장 세련되고 훌륭한 레스토랑 중 하나인 다니엘Daniel. 이곳에 초등학생 6명이 초대받았다. 뉴욕시 브루클린에 있는 학교 PS 295의 아이들은 난생처음으로 최고급 레스토랑의 서비스를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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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코스로 진행된 이 날 식사는 일 인당 20만 원(220$)이 넘는 돈을 내야 먹을 수 있는 테이스팅 코스로 최고급에 속한다. 바닷가재, 철갑상어 알, 와규, 도미… 아이들이 먹은 식재료만 나열해도 이날 제공된 음식이 얼마나 대단했을지 짐작이 될 정도다.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진미를 경험한 아이들. 하지만 차려진 진미 앞에서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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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가 모두 마무리 된 후에 다니엘 셰프가 아이들과 대화를 나눴다.

“오늘 음식 중 어떤 게 제일 맛있었니?”

“마들렌이요”

“파스타는?”

“에~모르겠어요”

오너 셰프 다니엘 블뤼Daniel Boulud는 “세상에는 수많은 맛, 수많은 향, 수많은 식감이 존재한다”라며 어린아이들에게도 이 특별한 경험을 알려주고자 기획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어린이들의 생생한 반응을 기록하기 위해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던 스펠바운드Spellbound의 감독 제프리 블리츠Jeffrey Blitz 가 영상 제작을 맡았다.

아이들은 평생 이날의 경험을 잊지 못할 것이다.

 

 

 

About 이은호

이은호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다." 음식을 만드는 당신을 아는 것으로 대한민국 식문화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 셰프뉴스 대표 robin@chef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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